(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청송군은 ‘2019~2023 청송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제14조에 따른 이번 용역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해 변화하는 청송에 맞는 새로운 중‧장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농업경쟁력 제고 및 농업소득증대, 미래지향적 가치 농업 육성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최종 계획(안)은 청송군의 여건과 특성을 비롯해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 분석,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의 계획을 검토·반영하여 작성됐다. 또한 청송군의 농업 비전과 ‘건강한 농업 육성, 행복한 농촌 실현, 신뢰받는 농산물 제공, 농업의 미래가치 제고’라는 4대 목표 및 120여 개의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이에, 윤경희 청송 군수는 “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 계획 수립을 통해 청송군의 여건에 알맞은 맞춤형 사업들이 발굴되고 시행됨으로써 농민들이 잘 살고 행복한 희망 청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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