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경운대학교 새마을지도자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의 모임인 새마을 경운대 회원들은 새봄을 맞아 지난 2일 오전 회원 30여 명이 합심해 버스 정류장 대청소를 시행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새경회 회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편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류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정류장 내부 및 주변의 불법 쓰레기를 청소하며, 정류장 지붕과 의자 등에 쌓인 먼지, 매연 등의 묵은 때를 깔끔하게 제거했다.
전장철 새경회 회장은 “쾌적하게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는 물론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친환경 행복 도시 클린 아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모문룡 아포읍장은 "깨끗한 아포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아포읍 새경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시민의식 운동인 Happy together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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