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김천지회가 주관한 2019년 강변공원 벚꽃음악회가 지난 1일 강변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세운 김천시의장과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민선 7기 해피투게더 김천 7대 실천과제인 친절, 질서, 청결, 참여, 양심, 예절, 배려 구호와 함께 시작된 이번 음악회는 벚꽃이 활짝 핀 강변 공원에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등 호황 속에 열렸다.
첫날 MC 임성일의 사회와 한 초성의 노래를 시작으로 개최된 벚꽃음악회는 그룹사운드 세라핌스, 통기타동호회 아띠 등 10개 팀이 참여해 각자 다른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벚꽃의 꽃망울과 조명, 음악이 어울려 펼쳐진 벚꽃음악회에 참석하여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아름다운 우리 김천의 벚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이번 주 내 열리니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음악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음악회에는 통기타, 그룹사운드, 오카리나, 색소폰, 하모니카 등 20개 동호회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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