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 파크호텔에서 경상북도 전직 시장·군수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해 김천 시정발전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의 현악 사중주로 시작된 간담회는 박보생 협의회장의 인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의 환영사 그리고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간담회에 이어 김천 부항댐 물 문화관과 레인보인 짚와이어를 돌아본 협의회 회원들은 관광 김천의 현재와 앞날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충섭 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선배 시장·군수님들의 연륜과 그간의 공적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의 비전을 가지고 추진 중인 김천시정에 대한 응원과 조언”을 부탁했다.
한편, 경상북도 전직 시장·군수 협의회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군정 정책발전연구, 지역균형발전 연구 등을 위해 2013년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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