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어촌 뉴딜 300사업 착수보고회 완료하고 사업시행 나서
통영시, 어촌 뉴딜 300사업 착수보고회 완료하고 사업시행 나서
  • 김성호
  • 승인 2019.05.0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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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김성호 기자) 통영시는 지난달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한국 어촌어항 공단, 기본·실시설계 용역 업체, 해수부 자문 위원, 지역주민과 지역협의체 등이 참석해 ‘통영시 어촌 뉴딜 300사업 지역협의체 구성 및 사업 착수보고회’를 완료했다.

통영시는 2019년도 어촌 뉴딜 300 사업 시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연화항 착수보고회)
통영시는 2019년도 어촌 뉴딜 300 사업 시행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있다.(연화항 착수보고회)

보고회에서 시는 지역 기반 시설 확충과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의견의 수렴과 전문가 자문 등 지역협의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수부 주관으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여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어촌 뉴딜 300사업은 2022년까지 총 300개소의 어촌·어항을 현대화한다. 이에 시는 올해 확정된 전국 70개 사업 대상지 중 가장 많은 5개소가 뽑혔다.

이에 시는 정주여건이 열악한 통영 관내 산등항 일원 등 11개 어촌마을에 총사업비 624여억 원을 투입해 2020까지 여객선 접안장 및 승선장·선착장 확장, 방파제 연장 등 다양한 기반 시설 확충과 전망대, 낚시데크, 해수욕장 편의시설 건설 등 어촌관광 인프라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어촌 뉴딜 300’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해양관광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어촌지역의 균형 발전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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