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문경시는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광장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와 함께하는 내 고장 사랑 대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실시하며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섰다.
이번 행사에는 문경시 유통사업단(대표 노대하)이 시 대표로 참가해 엄선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그 외에도 시음 및 시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더운 날씨에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오미자청, 오미자 슬러시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는 다양한 문경 농특산물 구매로 이어져 행사 여건에 맞는 판매 전략으로 큰 성과를 얻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 농특산물 홍보 판매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 소득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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