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젊음과 열정이 함께하는 ‘문경 전국 직장인 락밴드 경연 대회 & 수제 맥주 축제’가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영강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40개의 직장인 밴드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신나는 무대가 마련되며, 전국 5개 수제 맥주 브루어리 참여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생분해성 플라스틱 맥주컵을 사용해 지역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간식 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버블쇼’, 청년들을 위한 ‘맥주 만들기’체험 등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며, 오후부터는 초청가수 공연 및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로 무더운 여름날 지역 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국의 다양한 브루어리 체험,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축제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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