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만열 기자 = 창원관내에 위치한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진해마천주물공단협의회은 민족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에게 상품권 300만원을 기탁했다.
마천주물공단 관계자는 “우리 주변 저소득 소외계층이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매년 그래왔듯이 앞으로 작은 부분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에 정순길 웅동1동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및 저소득 소외계층 60세대에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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