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는 오늘(5일) 오후 2시에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취업지원기관 상담사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직업상담사를 대상으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과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취업상담기법 및 취업서류 작성 코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민들을 일선에서 응대하는 취업지원기관 상담사의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셀프 심신힐링법 습득으로 감정조정력을 향상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 지원으로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인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요청하여 특별히 마련했다.
  
부산일자리종합센터, 구·군 일자리센터,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 근무하는 상담사들이 참여하고,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관리지도사인 이진희 병원장이, 직무역량 향상 교육은 김경아 취업지원관이 맡아 진행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취업지원기관 상담사가 안정적 심리상태가 구직자 대상 취업지원서비스의 질에 곧바로 직결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받은 상담사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터득하여 보다 밝고 친절한 취업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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