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사과 생산에서 유통까지 유기적인 업무 체계 구축
거창군, 거창사과 생산에서 유통까지 유기적인 업무 체계 구축
  • 김동화
  • 승인 2018.11.21 14: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은 남거창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남거창 지역의 사과작목반을 비롯한 생산농가의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공동경영체 육성과 공동선별·공동출하 및 통합마케팅 계열화를 통한 고품질 사과 균일 유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도전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로 선정되었다.

2019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지원사업은 총 10억 원을 투입해 1년차에는 농가 조직화, 경영·마케팅 전문 컨설팅, 영농장비 등을 지원하며, 2년차에는 사과 품질 관리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남거창농협은 이 사업 추진을 위해 남상면, 남하면 일대의 사과 작목반과 농업인에게 공동경영을 통한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사과 생산과정뿐만 아니라 공선출하에 따른 균일한 품질의 사과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현장 교육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거창군과 NH농협거창군지부농정지원단, 남거창농협은 거창사과 생산에서 유통까지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했다. 내년도 사업 추진을 통해 남거창농협을 선도 경영체로 육성해 공선출하 참여 농가의 규모화와 집중되는 사과 출하시기를 분산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 사 : 부산광역시 동래구 금강공원로 1
  • 법인명 : (주)영남연합신문
  • 제 호 : 영남연합뉴스 / 연합환경뉴스
  • 등록번호 : 부산, 아00283 / 부산, 아00546
  • 등록일 : 2017-06-29
  • 발행일 : 2017-07-0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창훈
  • 대표전화 : 051-636-1116
  • 팩 스 : 051-793-0790
  • 발행·편집인 : 대표이사/회장 강대현
  • 영남연합뉴스와 연합환경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영남연합뉴스·연합환경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ynyhnew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