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김동화 기자 =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열린 ‘2018년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지도자 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복지센터는 2018년 한 해 동안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서 CYS-Net 사업운영 ’1388청소년지원단‘,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동상e몽‘, 솔리언또래상담사업 밀양또래상담자연합회 ’밀또‘, 청소년인성․정서특화사업 ‘내 마음의 보석을 찾아Yo 고마워Yo’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했다.
특히,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과 협력해 3년 연속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성·정서프로그램 ‘내 마음의 보석을 찾아Yo 고마워Yo’는 올해로 2년차로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모든 사람의 내면에는 52가지 미덕이라는 보석이 있는데 그 보석을 발견·인정해 주는 활동으로, 관내 7개의 초·중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16회기로 진행됐으며 참가학생과 단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밀양시 최미례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경상남도 청소년상담지도자 대회 우수기관 수상을 통하여 밀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 복지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전담기구로 입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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