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오늘 28일 적중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특수시책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적중면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1부 행사는 합천군 보건소장의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경과보고, 적중면 건강위원회 위원 20명에게 위촉장 수여, 건강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대회사와 건강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주민 맞춤형 건강강좌가 마련됐다.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2010년부터 3년 간 표준화 사망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 현재 합천군에서는 2018년 신규 지역으로 초계면과 적중면이 선정돼 2022년까지 총 5년 동안 사업이 진행된다.
이에, 적중면 건강위원장은 “앞으로 5년 동안 적중면의 건강 문제에 대해 면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고, 적중면 건강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적중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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