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백승훈 기자 = 사천시는 실시간 버스운행정보 제공을 위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구축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019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시가 준비 중인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는 지난 2008년 2월 도입한 버스정보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고 홈페이지 상용지도,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코자 마련했다.
GPS를 이용해 차량위치파악 기술과 무선통신을 기반으로 실시간 차량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은 사천시의 BIS 홈페이지에서 관내 및 남해 지족, 고성 하이 운행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운행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내버스 운행시간표 게시, 정류소 검색, 실시간 버스 위치, 버스노선, 출·도착 정보 등을 포털 지도와 연계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나타낸다.
한편, 시에서는 스마트폰 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NFC태그, QR코드 안내판을 내년 1월 중 제작해 설치할 예정이며, 스마트폰 반응형 웹으로도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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