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군청 민원실에서 지방세 담당자 및 장충남 군수 등이 참석해 ‘2018년도 지방세 성실납부자에 대한 경품 추첨’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추첨 방식을 도입했으며, 한 해 동안 정기분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성실하게 납부한 15,3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당첨된 225명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는 의미로 각 개인에게 2만 원 상당의 남해사랑 상품권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경품 행사를 통해 성실납세자의 자긍심 고취 및 자진 납부 의식수준을 높여 지방재정 확충과 신뢰세정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며, 2019년에도 군민들이 지방세 성실납부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추첨 결과는 남해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상품권은 우편으로 개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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