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윤득필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1일 ‘사회경제 기업 및 소상공인 간담회’를 청년점포 상인들,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 기업인을 대상으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청년점포 상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인 각 분야 대표 23명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 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 더불어 발전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회의이다.

특히, 사회적 경제 기업과 관련된 주요 군정시책에 대해 설명한 후, 자유토의 시간에는 운영 애로사항 및 군정 시책에 관한 질문과 중간조직 육성 등 상생발전과 소통을 위한 경제 네트워크 활동에 동참하기로 다 함께 뜻을 같이했다.     

간담회를 진행한 이상훈 부군수는 “앞으로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 소상공인 간의 소통과 상생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회적 경제 기업과 남해군의 상생 발전을 이뤄 내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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