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조홍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2일 경상북도에서 열린 ‘2018년 채소특작 육성 시책 평가’에서 채소특작 업무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는 신소득 작목 육성과 업무 담당 부서의 의욕 및 사기 고취를 위해 올 한해 시설원예 등 채소특작 분야의 예산 집행실적과 공모사업 선정 및 신규 사업 발굴·추진 등 채소특작 육성 추진 노력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군은 이전부터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시설원예 현대화 및 원예 소득작목 육성 지원 사업,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시설 보급뿐만 아니라 내년도 시설원예 품질 개선 사업 예산을 확보 등 채소 특작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주요 농산물인 참외와 채소특작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으로 농업 조수입 1조 원 달성과 군민 중심 행복 성주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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