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김상출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4일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지식 기반 서비스 기업을 대상으로 ‘수도권 강소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한 설명회는 부산에 신·증설 투자계획이 있는 지식 기반 서비스 기업 ㈜스페이스엠, ㈜더존비즈온, ㈜세아 에너지, ㈜AIA생명보험과 MOU 체결을 맺고 부산 투자환경과 지원 내용 소개,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과 1:1상담 등으로 이루어졌다.
기업별 협약 내용으로는 스페이스엠-역내 증설, 더존비즈온-부산지점 증설, 세아 에너지-본사 이전, 신재생에너지 개발, AIA생명-컨택센터 역내 증설을 위한 청년, 여성인력 채용 등으로 시와 상호 협력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은 허브항만과 국제공항, 광역 교통망이 잘 구축되고 영화·영상, 관광, 금융, IT 산업과 같은 도시첨단산업이 융·복합으로 성장하고 있는 메가 시티”라며 “앞으로도 부산의 강점을 기업들에 홍보하고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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