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정용진 기자 =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가상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층의 인명을 구조하는 ‘특장 소방차 운용능력 경연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고가 사다리차와 굴절 사다리차를 운전하는 대구시 전체 소방서 소방대원이 참여한 운용자 경연 대회로 대회 우수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 가점의 특혜가 주어졌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소방대원은 “재난 현장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 본부장은 “이번 특장 소방차 운용능력 경연 대회는 현장 인명 구조 활동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사항으로 장비 조작능력 강화와 반복적인 숙달훈련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준비된 대구소방을 만들겠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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