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최영태 기자 = 구미시는 지난 12월 17일부터 지난 20일까지 4일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구미시민들이 가족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지역의 생활불편 민원 취약지역과 관내 주요 연도 변의 주요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수원 새마을 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구미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중집합장소 등의 환경 점검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점검결과 교통표지판, 펜스 등 도로시설물 파손 8건, 불법투기 및 미수거 쓰레기 관련 불편 3건, 차도 파손 2건, 총 13건의 불편사항을 발견했으며, 특별점검 결과는 관할 부서로 즉각 통보하여 신속한 조치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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