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김용무 기자 = 고성군은 내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군청 공무원 정보화 교육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ICT 정보화 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여러 개의 센서를 접속시켜 구현하는 피지컬 코딩, 상상한 것을 직접 모델링 해 출력하는 3D 프린팅, 로봇을 직접 제작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로봇과학 등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찬호 행정과장은 “내년부터 초등 교육과정에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프로그래밍을 접해보지 못한 학부모들과 자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본 특강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본 특강은 각 과정별 44명씩 총 132명을 모집하며 이달 26일부터 행정과 정보관리담당으로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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