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7일 문화시설사업소에서 강현출 위원장과 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군 문화예술 회관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문화예술 회관은 2018년 한 해 동안 5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총 174회의 공연, 전시, 행사, 대관 등을 실시해 2만 6,000여 명의 관람‧이용객들이 회관을 방문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2019년에는 자체 행사뿐만 아니라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함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고 지역 작가와 출향인 작가를 대상으로 한 전시운영 확대, 비상설 영화관 운영 및 상설공연단 육성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강현출 부군수는 “지난 한해 문화 예술 회관의 다양한 공연, 행사 등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수준이 향상될 수 있었다.”라며, “2019년에도 보다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해소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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