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김동화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1일 군내 고운 체육관에서 바르게 살기 함양군 협의회가 주관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및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회원 간 우의를 도모하고 올 한해 함양군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진행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바르게 살기 운동 적극 동참 회원에게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축사, 바르게 살기 선서, 한마음 대회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대회 수상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장에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상일 씨가, 경남 도지사 표창에 윤병환·정규성·이종섭 씨가, 함양군수 표창장에 오인식·이문수 씨 그리고 군의회 의장, 경찰서장, 협의회장 표창 등 총 31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바르게 살기 함양군 협의회는 그동안 법질서 강연회와 캠페인, 어려운 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다문화가정 지킴 활동을 비롯한 모범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라며, “한 분 한 분이 군수가 되어 함양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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