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김정일 기자 = 문경시는 지난해 12월 28일 동절기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농촌관광시설 155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추운 날씨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 관련 인명피해 발생을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또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남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기의 충전량, 노후상태, 자동 화재경보기 정상작동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각 사업장의 난방시설 종류와 설치 장소, 환기 상태 등 난방시설 안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농촌관광시설 운영자 뿐만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가스사고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가스안전에 대하여 각별한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특히 동절기에는 화재 발생 우려도 높으므로 또 다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전반에 대한 상황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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