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도를 꿈꾸는 영덕 학생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공개 강연 참가
미래 과학도를 꿈꾸는 영덕 학생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공개 강연 참가
  • 김령곤
  • 승인 2019.02.1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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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은 지난 8일부터 9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에서 열린 공개 강연(부제 : 과학자의 꿈과 도전, 과학 선율)에 과학자를 꿈꾸는 영덕 여자고등학교 학생 10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공개 강연에 참가한 영덕 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에서 올해로 26회째 열리고 있는 공개 강연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최고의 석학들과 청소년 및 일반 시민이 과학으로 소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개 강연에는 전기화학, 통계학, 물리학, 생명과학을 주제 한 ‘사랑의 배터리-전기화학’, ’데이터 과학과 CSI‘, ’파동의 세계-바이올린에서 중력파까지‘ 등 서울대 교수들의 강연이 마련됐으며, ’북한 과학도들에게 듣다‘를 주제로 북한 출신 과학자들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이에, 참여 학생들은 “과학이 늘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친숙하고 재미있는 내용에 호기심이 생겨 강연 내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평소 꿈꾸던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교를 둘러보며 나의 미래를 상상해 보았다.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대 자연대학 공개 강연은 1994년부터 시작해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참여하게 된 카오스 재단을 통해 새로운 무대 디자인의 공연 형식을 접목하는 등 흥미로운 과학 강연을 제공하는 서울대의 대표적인 나눔 프로그램이다. 

한편, 영덕군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지난 2006년 관학 협정을 체결한 후, 매년 양질의 교육 기회 및 폭넓은 체험학습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초에는 관내 고교생들의 공개 강연 참여, 여름에는 서울대학교 봉사단 대학생과 지역 중ㆍ고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과학교실과 대학 진학 멘토 교실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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