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위기 가구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로 희망나눔 
구미시, 위기 가구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로 희망나눔 
  • 최영태
  • 승인 2019.02.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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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 구미) 최영태 기자 = 지난 19일 인동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시 복지정책과, 경북 하나 센터, 구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9개 기관 20여 명이 모여 인동동에서 발굴한 생계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인동동에서 발굴한 생계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구미시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인동동에서 발굴한 생계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생계, 주거, 건강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유모 씨(여, 69년생)가구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지원 가능한 부분에 대해 기관 간 사업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회의를 거쳐 희망을 주기 위한 방안을 모의했다.

대상이 된 유모 씨 가구는 현재 인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긴급생계비와 정산과 치료, 주거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문창균 인동동장은 “발굴된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관에서 발 벗고 나서준 데 감사드리며,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가구가 조속히 사회로 돌아와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별 추가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도출된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참여 기관과 협조해 대상자가 빠른 시일 내 자립해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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