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오랜 숙원사업인 거창 저수지 활용 농촌농업 관광개발사업과 거창 남부 우회 도로 건설 사업 등 4건의 대규모 사업 및 생활 SOC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반영 당위성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군은 군정에 꼭 필요한 신규 사업 추진과 군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의원, 출향인사와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국·도비 예산 확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정부 예산이 절대적이므로 지역 경제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계속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하여 지난 11일 현안사업 및 생활 SOC 사업 예산 확보 보고회를 진행해 단계별 전략을 마련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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