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거창) 김동화 기자 = 거창 월성 우주 창의과학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거창군 관내 지역 아동센터 학생 50명을 초대하여 별빛달빛 월성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2019년 별빛달빛 월성 과학캠프’는 학생들이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함양시켜주는 프로그램으로 비행기의 원리를 알아보는 우주왕복선 만들기, 우주탐사에 대해 알아보는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천체에 대해 알아보는 천체관측하기 등으로 구성·진행됐다.
이에, 김진수 거창 월성 우주 창의과학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더욱 쉽게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들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접 만든 태양광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우리 팀 빨리 달려라.” 응원을 하며 즐거워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