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 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 부모교육의 목적으로 오는 20일 마순선 강사의 ‘자녀의 바른 삶을 도와주는 독서지도’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의 현 실태와 독서지도의 필요성, 교과학습과 연계한 독서지도 방법 등 각 가정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지도에 관한 방법들을 전달한다.
이에, 김원태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시민 모두가 독서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이번 부모교육을 계기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자녀들의 독서지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 신청은 5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40명이며,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yeongju.go.kr) 문화행사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어린이실(054-779-8903, 891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