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동화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은 2019년 새봄을 맞아 3월 22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19 신춘음악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춘음악회는 80~90년대 대중가요를 이끌었던 가수 최성수, 신효범, 태너 진성원, 소프라노 장지애 등과 함께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무대에 올릴 계획이다.
먼저 60여 명의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모음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장지애, 태너 진성원이 ‘O Sole mio’, ‘꿈속에 살고 싶어’, ‘푸르른 날에’ 를 불러 관객들을 감성의 무대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어 가수 최성수와 신효범의 대표 히트곡 ‘풀잎사랑’, ‘동행’, ‘기쁜 우리사랑’, ‘언제나 그 자리에’, ‘난 널 사랑해’ 등 추억의 히트송을 무대에 올려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본 공연 예매는 13일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 등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일반 1만원으로 초등학생(만7세)이상 관람할 수 있다. 거창문화재단 예술가족은 30%할인이 적용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거창문화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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