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 생산에 앞장
성주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 생산에 앞장
  • 조홍기
  • 승인 2019.03.19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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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조홍기 기자) 성주군은 6차 산업 융복합 혁명 활성화의 일환으로 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기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성주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전경

군은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 171㎡의 가공 센터를 473㎡로 증축하고, 습식 가공라인, 건식 가공라인, 제과·제빵 라인, 포장라인 등 55종 63대의 장비를 구축하는 등 센터 기능 강화에 주력했다. 현재 새로운 장비를 활용해 도라지 조청, 명월초 추출액, 블루베리잼, 굼벵이환 등 다양한 시제품 생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창업 지원 신청을 위해 기존 7개 농가가 준비 중에 있다. 

또한, 오는 4월에는 가공센터의 이용방법 및 가공공장 견학을 관내 농가 중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창업 희망 농가 1:1 맞춤형 컨설팅 및 가공 기술 지도를 실시해 가공활동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그 외에도 군은 신규 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조례 제정,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가공품 생산을 위한 HACCP 인증 등 창업 농업인 육성 및 농가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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