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시동 기자) 군위군은 지난 21일 군청에서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의 중간용역보고회를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및 실단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8년 12월 시작한 전략계획의 타당성 및 적절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부서별 협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도시재생 기초 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인구 및 사업체 감소, 건축물 노후도를 바탕으로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을 지정해 쇠퇴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사업 계획, 프로그램, 유ㆍ무형의 지역 자산 등을 조사해 발굴하는 계획을 뜻한다.
이 날 김영만 군위 군수는 “도시재생은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제출된 계획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군위 전역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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