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장만열 기자) 창원시는 생활자전거타기 실천협의회와 함께 지난 22일 창원광장에서 106만 범시민 생활자전거 타기 둘둘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둘둘데이 캠페인은 매월 22일을 창원시 생활자전거 타기 실천협의회가 자전거 타기 및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실시한 캠페인에 교통 물류과 직원, 의창구 8개 읍면동 생활자전거 타기 실천협의회원과 창원경륜공단 누비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한 교통 유발 완화, 미세먼지 저감, 건강증진,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에 참석자들은 창원광장 로타리에서 ‘자전거 타기 생활화’, ‘자전거 운전자를 위한 5대 안전 수칙’과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안전모 착용 및 음주운전 금지’,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자동차 방어운전’에 관한 현수막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오전 08시부터 40분간 캠페인을 펼쳤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캠페인에 깜짝 방문해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이용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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