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정일 기자) 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상주 항일 독립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 및 왕산 프리마켓 장터 개장'에서 상담 자원봉사자와 함께 1388청소년 전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상담복지센터와 역할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상담 자원봉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홍보활동을 펼쳤다.
상담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청소년 멘토 사업,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24시간 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연결할 수 있는 1388청소년 전화는 청소년들이 가출, 학업, 진로 등 어려움을 마음 편히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정이 자원봉사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는 자리에 1388청소년전화 홍보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좋고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상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가족복지과 과장 서해욱)은 “앞으로 자원봉사자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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