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창녕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군이 실시한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친절교육에서 벗어나 전문 강사가 직접 10개 부서를 사전 모니터링 하여 부서별 특징에 맞는 1:1 개인별 코칭 방식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28일 군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실시한 집합교육은 허진영 SP인 교육 대표를 초빙해 맞춤형 1:1 컨설팅에 따라 ‘민원인과 소통하는 감성서비스’를 주제로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수요를 읽는 민원 응대 방법, 부서별 모니터링과 코칭 결과에 따른 개선점, 공무원 감정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정우 창녕 군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서 가치관을 확고히 하여 형식적 친절이 아닌 민원인의 마음을 읽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행정을 펼칠 수 있기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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