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기름값 인상, 주민들 한숨 푹푹
내일부터 기름값 인상, 주민들 한숨 푹푹
  • 백승섭
  • 승인 2019.05.0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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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연합뉴스=백승섭 기자) 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축소되면서 휘발유는 리터당 65원, 경유는 46원,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6원씩 가격이 오른다.

위 기사와 사진은 무관합니다.(사진출처=픽사베이)
위 기사와 사진은 무관합니다.(사진출처=픽사베이)

이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6일부터 6개월간 시행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단계적으로 환원하기로 한데 따른 조처로 기획재정부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휘발유, 경유, LPG 부탄에 부과하는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15%에서 7%로 축소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ℓ당 휘발유는 65원, 경유는 46원, LPG 부탄은 16원씩 인상 되며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1,460원으로 7일부터는 1,500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이달 첫째 주 전주보다 리터당 15.7원 오른 1553.3원으로 집계되어 1,600원대로 뛸 가능성도 있다.

이후 유류세는 9월 1일부터 원래대로 환원된다. 이때는 지금보다 ℓ당 휘발유가 123원, 경유는 87원, LPG 부탄은 30원 오르게 된다.

이에, 정부와 각 시·도는 또 11월 30일까지 매점매석·판매 기피 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으며 향후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업계와 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매일 가격을 살피기로 했다. 

한편, 앞으로는 한국석유공사, 소비자단체인 에너지 석유시장감시단 등과 공조해 주유소 판매가격에 대한 일별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며 알뜰주유소를 활성화해 가격 안정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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