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최영태 기자) 안동시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지난 26일 중앙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병행해 안동소방서, 안동교육지원청,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사)경상북도 수난구조대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으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심폐소생술 홍보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마련해,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안전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에, 권영세 안동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올해 안동시는 물놀이 안전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라디오 공익광고 캠페인, 마을 방송, 반상회보, 전광판, 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물놀이 안전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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