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연합뉴스=김용무 기자)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사)열린 사회 시민 연합이 주최하여 주민조직 네트워크, 제도정책,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해 총 402개 단체가 참여, 우수사례로 82개 사례만 선정했다.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자원 중심의 공동체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학습공동체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정현 가야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주민들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가야읍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영남연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