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도로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추석맞이 도로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김시동
  • 승인 2018.09.2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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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시동 기자 =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도로 이용에 쾌적하고 안정감을 느낌 수 있도록 추석맞이 도로환경 정비 및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했다.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경북도는 지난 19일까지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해 도내 지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도 8개 노선 465km, 시․군도 5,827개 노선 7,221km 등 총 5,884개 노선 10,697km에 대한 노선별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이 기간 동안 하절기 강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포장 파손 보수 및 아스콘 덧씌우기, 차선도색 등으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및 배수로 정비, 제초작업, 각종 도로표지판 정비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험 요인들을 제거하고 정비하였다.

공사 중인 구간에 대해서도 안전 시설물 및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설도로 정비, 살수차 운행 등으로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를 마쳤다.

또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구간 휴게소 등에 우회도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 위치해 있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유소 등에  대구권 진입구간 우회도로 6개소와 동해안권 진입구간 우회도로 3개소에 대한 안내자료가 포함된 우회도로 안내 리플릿을 배부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귀향을 돕는다.

한편, 도는 추석연휴 시작인 22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까지 도로 상황관리 등 도로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도로관리청별로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있다.

양정배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도를 찾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도로 정비와 교통소통 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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