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승섭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가 이다희 전 아나운서와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밝혀지며 그의 전 부인이었던 故이래나 씨가 결혼 7개월만에 투신 자살한 이유에 갑작스러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래나씨는 코리아나의 멤버 이용규씨의 딸이자 방송인 클라라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6년 4월 CJ그룹 장남 이선호씨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당시 예일대학교 유학생 신분으로 학업에 집중했지만 한 때 연예인을 꿈꾸기도 했다고 모 방송 출연 당시 밝히기도 했으나 아버지 이용규의 반대로 인해 그 꿈은 이루지 못했다.
안타깝게도 이래나씨는 결혼 7개월 만인 2016년 11월 미국 뉴 헤이븐 자택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당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알려져 있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투신의 원인이 아니였나 짐작 하고있을 뿐 사망이후에도 구체적인 사망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지않고 있다.
이후 이래나 씨의 장례식은 국내로 옮겨졌고, 충북 음성 꽃동네 낙원 묘역에서 안치됐다. 이 회장 가족들은 젊은나이에 생을 달리한 고인의 옆자리를 지켰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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