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김용무 기자 = 지난 19일 의령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부림면 사거리에서 치매를 조기 발견·치료할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관을 열었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준비된 이번 홍보관에서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검사결과에 따라 정상인은 치매예방법 및 선별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인지 저하자는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지도 했다.
또한 치매관련 서비스 및 치매조기검사의 중요성을 주변 이웃들에게 알리고, 전단지 배부. 패널 전시를 통해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해 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유영권 의령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홍보관을 운영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및 인식개선사업 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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