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김용무 기자 = 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반을 개설하여 교육을 진행하였다.
커피 바리스타는 단순히 커피를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각종 원두의 종류와 향미를 파악하고 고객의 기호에 맞는 메뉴를 창조하는 등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어야 하는 직업이다.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총 10회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진행 했으며, 참여한 10명의 교육생들 모두 자격증을 취득했다.
해당 교육은 높은 호응으로 11월 7일부터 2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수업을 진행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져 안정적인 한국생활 적응 및 경제적 자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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