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김시동 기자 = 영주시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서 ‘2018년 부모교실’을 지역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실은 ‘자녀 힘을 북돋우는 부모로서의 역량 키우기’란 주제로 매주 화·수요일 4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주제는 ‘우리 아이 성교육 어떻게 하나요?’, ‘스마트폰으로부터 아이를 구하라’,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유전자 지문적성을 통한 성격 및 학습 강점 찾기’등으로 진행된다.
한 학부모는 “아이의 행동과 감정 표출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알게 되어 자녀와의 정서적 연결고리가 형성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교육 후 느낀 점을 전했다.
한편, 영주청소년 상담 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해 보다 쉽고 올바른 성장교육 프로그램을 계획·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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