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김시동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9일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해 관내 ‘서천 야외 얼음 썰매장’을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시는 이번 개장에 앞서 안전요원과 진행요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야외 얼음 썰매장 개장으로 가족과 함께 얼음 썰매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안진용 체육 진흥과장은 “서천 야외 얼음썰매장이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영주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서천 얼음 썰매장은 12월 29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 10일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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