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김령곤 기자 =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2018 시정 주요시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시책 3건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경산 소재 직장 또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에는 내 외부 위원들이 창의성, 지역 특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및 경제적 타당성 등 8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우수 1건, 장려 2건의 우수시책이 선정됐다.
이날, 시민과 서상길을 연결하는 ’잇다 플랫폼’이 시정 주요시책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역 공공 공간 및 이벤트 정보제공 서비스 개설과 임당동 및 조영동 고분군 역사 콘텐츠를 활용한 압독국 교육 문화센터 건립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경산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안 시책을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열린 혁신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산시는 5년 연속 경상북도 제안제도 운용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으며 또한, 7급 이하의 젊은 공무원들의 ‘청풍 당당 포럼’ 및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연구모임인 ‘시정 연구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행복을 위한 시책개발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열린 시정을 위한 정책자문위원회 및 시민제안 공모를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반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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