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김령곤 기자 = `우민회`는 지난 14일 경산시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노트북 4대와 안경쿠폰 36매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우민회` 박종운 회장은 “이번 노트북과 안경 지원이 정보화 시대에 맞게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교육적 기회를 얻고, 시력을 보호하여 눈 건강을 유지함으로써 희망을 품고 더 큰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또 최영조 경산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드림스타트를 위해 후원하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동들의 공평한 교육적 환경 마련과 지식 정보화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우민회`는 2008년 5월 결성된 순수교육봉사단체로 교육도시 경산 발전을 위해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 환경지원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 활동하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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