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김동화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지역축협 및 관계기관의 적법화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법화 추진의 가속도 제고를 위해 개최한 워크숍에서 경상남도 대표로 합천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워크숍에서 합천군은 전국에서 선도적으로 무허가축사 T/F팀을 구성,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월등한 추진율 등을 보여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어 축산 웅군으로서의 역량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큰 환호를 받았다.
이에, 군은 적법화 완료 시한인 2019년 9월 24 일까지 100% 적법화 추진을 목표로 더욱 행정력을 강화하여 축산농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을 위한 공공기관업무협약 체결식도 같이 열려 향후 적법화를 위한 국·공유지 용도 폐지 및 불하 등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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