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상출 기자 = 경주시 동천동 삼성 3차 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3일 조영호 동천동장, 임활 시의원, 한영태 시의원과 아파트 주민과 경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삼성 3차 아파트는 1995년 지어진 건물로 경로당 시설은 있었으나 활용을 못 하고 있었으며, 최근 아파트 주민들이 나서서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회원들을 모아 경로당 신고를 하게 됐다.
이에, 한분술 노인회장은 “이렇게 경로당 개소식을 할 수 있게 애써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리며,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잘 운영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호 동장은 “삼성 3차 경로당이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의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동천동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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