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개인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건전성, 재정 효율성, 재정 책임성 3개 분야의 총 22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군 단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재정분석 종합평가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지방재정의 운영 효율성 및 책임성 강화와 지방분권 시대에 부합하는 지자체의 재정건전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경상경비 절감, 지방채 조기 상환,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에,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도 군위군의 살림살이를 더욱 건전하게 운영하고, 절감 부분은 주민편익 사업에 투자하는 등 열악한 재정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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