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김시동 기자 = 군위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지난해 해외봉사활동에 이어, 오늘 3일 해외연수 참석자들이 함께 군청을 방문해 이웃 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은 지난해 12월 28일 라오스 방비엥의 나두앙 초등학교와 소수민족 몽족 마을을 방문하여 학생과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장난감, 과자 등을 지원하는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성금 기탁에는 나눔 봉사단의 신임 단장이 성금 2백만 원을 함께 기탁해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에 모범을 보였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2019 나눔 봉사단은 경상북도 공동모금회를 통한 착한 가게 등록 유도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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