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김령곤 기자 = 영덕군은 오늘 1월 3일 자 2019 기해년 상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총 143명의 직원에 대해 승진 및 전보,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의 인사 관행에서 벗어난 성과 중심의 인재 발탁으로 읍면의 젊은 직원을 본청으로 전진 배치해 민선 7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군은 공직자 3대 비위 징계기준을 강화하고 감사 결과 해당사항이 있는 지적 대상자 일부를 작년 8월 정기인사 시 전보 조치했으며, 중징계자는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보직을 박탈하는 등 관행 개선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한편, 영덕군은 2019년 성공적인 민선 7기를 위한 조직개편 작업을 비롯해 태풍 콩레이 피해에 대한 본격적인 피해 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태풍 피해 지원 복구 T/F팀을 통한 복구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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